한국공연관광협회

  • 회원사
  • Korea Performing Arts &
    Tourism Association

회원소개

  • homeHome
  • chevron_right회원사
  • chevron_right회원소개

(재)국립정동극장

  • person대표자 정성숙
  • place주    소서울 중구 정동길 43 국립정동극장
  • perm_phone_msg연락처02-751-1941
  • email이메일 kis@jeongdong.or.kr
  • link홈페이지www.jeongdong.or.kr

회사소개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며 1995정동극장명칭으로 개관,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과 새로운 시도들로 관객들과 만나왔습니다.

또한 2000[전통 예술 무대] 연중 상설 공연을 시작, 국내외 관객에 전통 상설공연 브랜드 [미소]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성을 선도하고, 그 우수성을 알려왔습니다.

 

한국 근현대 문화의 출발지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극장은 2020년 개관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 공연을 통해서 더 많은 공연예술인과 관객이 만날 수 있는 현대 공연예술의 현장이 되고, 공공극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국립공연장으로서 그 역할과 책무를 확대하고자 정동극장에서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국립정동극장은 관람객에게는 우수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또한 창작 초기 단계를 걸친 공연 중 발전 가능성이 큰 작품을 발굴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육성·지원·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2차 제작극장으로서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립정동극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정동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선사하는, 공연예술인과 관객이 가까이 · 다같이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겠습니다.

공연소개

궁:장녹수전

요부(妖婦) 장녹수라고? 이젠 예인(藝人) 장녹수라 불러 다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 그리고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으로,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에 더해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뮤지컬 <포미니츠(Four Minutes)>

한국 뮤지컬 창작진의 손길로 재탄생된 영화 <포미니츠>, 잿빛으로 드리운 인간의 심리를 무대 위에서 날카롭게 연주해내다! 희망의 빛줄기 하나 없는 감옥 안, 위태로울 만큼 정반대의 모습을 한 두 여성이 어느 날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서로를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은 관객을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함께 이끌며,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피아노 선율은 때로 뜨겁게, 때로는 애절하게 인물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밀도 높은 긴장감을 부여한다.

소춘대유희_백년광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시선이 담긴 전통 공연예술의 새로운 해석!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는 100년 동안 공연장을 지키며 살아온 백년광대와 오방신(극장신)이 예술단원들과 함께 시간의 벽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가무악극 형식으로 다양한 전통연희를 묶어 담아내고, 해학과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웃음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흡입력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가상과 현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대 구현! 멀티 프로젝션 멥핑, 매쉬 홀로그램, 딥페이크 기술 등 흡입력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공간의 움직임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내고, 공간을 감싸는 7.1 ch 서라운드 사운드 디자인으로 청각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감각을 확대하여 실감과 몰입감을 최대로 이끌어낸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

판소리 합창으로 풀어낸 강렬한, 100분간의 적벽대전! 한국의 전통 판소리 중 가장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적벽가’가 현대무용과 만났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전에 없던 창작공연의 스타일을 제시한 <적벽>은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국 영웅들의 전투가 무대 위에서 선연히 살아난다! ‘적벽가’는 장중한 대목이 많아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소리로 평가받는다. <적벽>은 20여 명의 배우들이 노래와 춤만으로 치열했던 적벽대전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낸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안무, 폭포처럼 쏟아지는 판소리 합창에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놀라운 에너지를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