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룡타루
가정마다 자녀 수가 적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타인에 대한 배려나 윤리, 질서보다 개인주의 성향을 강하게 띄며, 경쟁하도록 교육받고 있다. 여기에 미디어에 발달로 인해 유아 시절부터 미디어를 접하면서, ‘우리’를 앞세우며 집단의 화합과 조화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 예전 사고방식이 개인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는 개인주의 문화를 접하고, 익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문제 속에서 본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며, 경쟁 위주가 아닌 화합과 협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양육자인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